꼬맹이 각성 스테이지 사전 준비 [꼬맹이 각성 스테이지 공략 #0]

2022. 12. 29. 11:58냥코대전쟁/광란, 대광란, 꼬맹이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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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 각성은 럭키 티켓으로 뽑을 수 있는 꼬맹이 고양이 시리즈(스피카넷 등 일본에서는 '치비'로 불러요)를 각성시킬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각성 스테이지 등장 일자는 한국판 기준으로 광란/대광란 등장일 -1입니다.

광란고양이~벽~배틀이 3일 6일 9 12 이렇게 3의 배수일마다 등장하죠? 꼬맹이는 그보다 1일 빠른 2,5,8,11... 이렇게 등장한단 거죠.

아래는 2진과 3진 스펙 비교입니다. 당연히 냥콤 없이요

꼬맹이 고양이 모히칸 : 체력이 약 3배, 공격력은 약 2배 상승하고 가격이 45원이 됩니다. 진짜 좋아진 거 같죠? 그런데 생산쿨타임이 다른 고방들과 똑같던 2초에서 3.2초로 늘어나버립니다. 스펙은 늘어나봤자 어차피 한 방이고, 빠르게 계속 뽑아야 되는 고기방패 특성상 쿨타임 증가는 엄청난 부담이죠. 돈을 엄청나게 효율적으로 굴려야 되는 곳이 아니면 안 쓰게 됩니다. 그냥 안 쓴다고 하면 상처받을까봐

꼬맹이 고무 고양이 : 체력이 3배 상승하고 정지 무효를 가지는데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왜 이렇게 잘 죽냐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당연해요. 3진한 꼬고무 30+플렙40이 3진도 안 한 광벽 20렙과 체력이 비슷합니다. 그래도 썩어도 고방이라 쓰일 데는 쓰입니다.

꼬맹이 암흑 고양이 : 사정거리 10, 체력 5배, 공격력은 2배 상승하고 능력이 빨적 엄강에서 천사 엄강으로 바뀝니다. 스텟상으로는 가장 많이 상승하는 캐릭터라 빛을 볼 만도 한데... 보통 출격제한은 EX랑 레어가 엮이는 경우가 많고, 레어 중에 천사 대항이면...... 네.

꼬맹이 불끈다리 고양이 : 체력 4배, 공격력은 2배 상승하고 에일리언 30% 확률로 날리기와 30% 배리어 브레이커를 가집니다. 그리고 능력이 아니라도 깡스펙이 좋아 플렙 잘 먹이고 어떻게든 쌓이기만 하면 라인유지도 가능합니다. EX만 써야 되는 우주편 우그하문 같은 스테이지에서 맹활약해요.

꼬맹이 고양이 라이온 : 체력 4배, 공격력은 2배 상승하고 파동 무효를 가집니다. 그래서 풍냥탑 30층처럼 파동 적 상대로 시간을 벌기 위해 정말 간간이 쓰일 때가 있습니다.

꼬맹이 천공의 고양이 : 사정거리 10, 체력 4배, 공격력은 2배 상승하고 좀비 엄강과 좀비 킬러가 추가됩니다. 꼬맹이 각성의 명실상부 최대 수혜자로 좀비전 양산딜러로 활약합니다. 3진시켜도 4초가 안 되는 쿨타임까지 생각하면 엄청난 거에요.

꼬맹이 고양이 섬 : 체력 4배, 공격력은 2배 상승하고 크리티컬 5%가 추가됩니다. 기본 섬과 대광란 섬이 미쳐 날뛰니 얘도 좋을 것 같아보였는데 실상은 특화캐들에 밀려버린 비운의 캐릭터입니다. 제한이 걸려도 빨적은 파이터+마검사, 크리티컬은 쥬라만으로도 거의 해결이 되거든요. 그래도 스펙은 나쁘지 않은데...

꼬맹이 고양이 킹드래곤 : 체력이 약 3배, 공격력은 정말 쬐끔 오르고 사거리가 320에서 400으로 엄청 늘어납니다! 근데 생산 쿨타임도 10초에서 17초로 엄청 늘어나요! 차라리 긴 사정거리 양산이 필요하면 젠느를 쓰고 말죠.

꼬맹이 고양이 쟈라미 : 체력이 4배, 공격력은 약 0.6배 정도 상승하고 20% 확률로 메탈 외 모든 적 날려버리기가 추가됩니다. 그래봤자 거신이 거신합니다.

#1. 사전 준비

각성 스테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당연히 레어/EX 출격 제한입니다. 그리고 이 레어/EX 캐릭터들은 획득 난이도가 낮은 편입니다. 제까짓게 아무리 어려워봤자 블아나 레레 뽑는거보다 어렵겠어요?

따라서 블아 등등 특정 캐들을 제외한 공략이 많은 광란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반대로 무조건 챙겨야 될 캐릭터들을 모아봤습니다.

피버 (구입), 꼬맹이 고양이와 벽 (럭키 티켓), 강시 (뽑기)

ㅡ고방입니다.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하죠? 이 넷이 기본값이고 계정에 따라 기념주화, 골드바, 고양이 큐베 등이 더 있습니다. 여기까지 오셨으면 당연히 갖고 계시겠지만 강시는 3진이 필수입니다.

고양이 라면의 길 (뽑기)

ㅡ체력을 필요로 하는 스테이지의 메인 탱커입니다. 캣츠아이로 40렙까지 만드는 건 당연하고 체력본능 플렙 뭐 키운 상태가 좋을수록 좋습니다. 파이터도 비슷한데 코스트가 비싸서 같이 굴리시긴 힘들거에요.

카메라맨 고양이 (뽑기)

ㅡ양산딜러의 대표주자입니다. 정확히는 젠느와 투탑 체제인데 꼬맹이 벽과 함께 체력소냥콤을 켤 수 있다는 게 상당합니다. 둘 다 필요하고, 스테이지에 따라 둘 중 최소 하나는 거의 무조건 쓰시게 될 거에요.

냥코 죄수 (1월 드랍캐), 러블리 냥미 (구레 28 취약성과 약산성)

ㅡ원범만능체제 메타의 핵심인 원거리를 가진 캐릭터입니다. 근데 인식사거리도 제법이라 밀리지만 않으면 안 죽고 계속 때려댑니다. 둘 중 최소 하나는 필수로 가지고 있으셔야 합니다. 냥미를 왜 2진 상태로 부르시는지는 아시겠죠, 30렙 필수

각성의 고양이 무트 (세계편 3장/미래편 3장)

ㅡ광란에도 그랬듯 주력 보스딜러로 활약합니다. 오히려 슈레/울슈레를 못 써서 의존도가 더 심해졌어요. 당연히 2진과 3진 쓰는 상황이 다르므로 조심하세요.

나비와 우루룬 (구레 18 탈옥터널)

ㅡ준수한 사거리와 데미지 때문에 역시 가지고는 있어야 되는데... 재밌게도, 능력인 확률로 밀쳐버리기가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보유여부와는 별개로 쓸지 안 쓸지는 고려해보셔야 돼요. 컨트롤이 가능한 스냥이퍼가 더 나을 때도 있거든요.

강림캐를 여기에 넣지 않은 이유? 네 물론 있으면 좋습니다! 유리 좋죠 유모차 좋죠. 근데 있느냐가 문제죠. 계정마다 보유상황이 다 다르잖아요. 강림캐야말로 광란의 블아와 비슷합니다. 대신 뽑기가 아니라 스테이지 클리어로 얻으므로 '가지고만 있다면' 이라고 언급은 할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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